[위기 읽기] #15 국민연금 직원 ‘대마초 흡입’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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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읽기] #15 국민연금 직원 ‘대마초 흡입’ 입장문 발표

‘대마초’ ⓒGetty Image ※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위기 사건 : 기금운용직 직원들의 대마초 흡입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표명하는 대국민 입장문 발표

대응 자료 : 입장문 발표 영상 (2020년 9월 20일, 보도참고자료)

대응 요약

  • (사과)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림
  • (이행) 해당 직원들에 대한 처벌이 확정되면 공개하고, 조직 쇄신 계기로 삼겠음
  • (약속)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대응 전략 해석 (417 전략모델 관점에서)

  • 위기 유형 : 4개 유형 중 ‘내부위반’으로 규정 (소속직원의 위법행위를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
  • 대응 전략 : 17개 전략 중 ‘사과’, ‘이행’, ‘약속’ 전략 채택

 

대응 평가 및 전망

  • 소속 직원의 위법행위를 개인의 일탈행위로 규정하지 않은 점은 매우 높게 평가할 요소
    • 조직 차원에서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함으로써 오히려 조직의 신뢰 훼손을 최소화
    • 감성적이지만 단호한 레토릭 역시 사과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질책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 그러나, 내용상 명백한 사과문임에도 불구하고 문건을 ‘대국민 입장문’으로 발표한 점은 다소 아쉬움
    • 사과입장을 표명할 경우, ‘대국민 사과문’으로 발표해야 확실한 사과 메시지를 전달
  • (사과문 발표 자체보다) 약속한 후속조치가 이행되는 것이 더욱 중요
    • (1) 해당 직원들에 대한 처벌이 확정되면 공개하고, (2) 근본적인 쇄신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이 이행될 때 사과의 진정성이 완결되고, 사건으로 인한 조직평판을 회복할 수 있음

 

주요 대응 메시지에 대한 주석

  • (사과) 공단 임직원을 대표하여 국민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사과상세)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 않겠습니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질책을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 (이행) 국민연금공단의 책임을 절감하고,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공단을 쇄신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 (이행상세) 자산운용에서 연금제도운영에 이르기까지 조직 및 인사운영, 업무처리과정, 운영시스템, 조직문화 등 공단운영 전반을 샅샅이 짚어보고 문제점을 찾아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쇄신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 (이행상세) 국민들의 정서로는 용납될 수 없는 일탈·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퇴출 기준을 강화하고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습니다. 또한 관련 직원들에 대한 처벌내용이 확정되면 숨기지 않고 공개하여 국민들의 감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사과) ‘코로나 19’ 확산으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 (약속) 국민의 소중한 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그 책임에 걸맞은 윤리, 투명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표 영상 : (링크) , 입장문 전문 : (링크)

<417 위기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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