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읽기] #8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생 구상권 청구’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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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읽기] #8 한화손해보험 ‘고아 초등생 구상권 청구’ 사과문 발표

‘고아 초등생’ ⓒGetty Image ※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위기 사건 : 교통사고로 고아가 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법적 소송 제기 논란

대응 자료 : 공식 사과문 (2020년 3월 25일, 보도자료)

대응 요약

  • (사과)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사과드림
  • (수정) 관련 소송을 취하하고, 앞으로도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예정
  • (약속)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정비

 

대응 전략 해석 (417 전략모델 관점에서)

  • 위기 유형 : 4개 유형 중 ‘귀책사건’으로 규정 (책임을 통감하고, 기존 정책을 수정)
  • 대응 전략 : 17개 전략 중 책임통감 기조에 부합하는 ‘사과’, ‘수정’, ‘약속’ 전략 채택

 

대응 평가 및 전망

  • (법적 책임이 없지만) 도의적 책임을 인정하는 ‘귀책 사건’으로 규정하고 책임통감 전략으로 대응
    • 사과문을 발표하고 기존 정책을 수정 (소송 취하)
    • 향후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 시스템 정비 약속
  •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촉발된 부정적 여론이 더욱 확산되기 전에, 책임통감 전략으로 위기를 빠르게 진화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음
    • 그러나, 사과 대상을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으로 특정하고, 정작 소송 당사자(초등학생)를 누락한 점은 사과문의 진정성 측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남음

 

주요 대응 메시지에 대한 주석 (입장문)

  • (사과) 먼저 최근 국민청원에 올라온 초등학생에 대한 소송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과 당사 계약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 (수정) 소송이 정당한 법적 절차였다고 하나, 소송에 앞서 소송 당사자의 가정 및 경제적 상황을 미리 당사가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고 법적 보호자 등을 찾는 노력이 부족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이 확인되어 회사는 소송을 취하하였으며 향후에도 해당 미성년 자녀를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행계획) 미성년 자녀가 성년이 되고 절차에 따라 정당한 권리를 취득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미성년 자녀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것입니다.
  • (약속)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여 회사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사과) 다시 한번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리며, 보다 나은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장문 전문 : (링크)

 

<417 위기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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