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재발견 by N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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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브로더
공간의 재발견 by Nadia

슈필라움_나를 나답게 하는 공간

 

절대 나이들 것 같지 않은, 영원한 빨간머리앤 Nadia_도모브로더 PA사업부 정주연 이사_가 도리세_도모브로더 리더 세미나_에서 무엇을 발표할지 궁금했습니다. 

이번 도리세 주제는, [슈필라움_나를 나답게 하는 공간] 입니다.

 

“누구든 타인에게 방해 받지 않는 자기만의 공간 – 슈필라움 – 이 필요하다.

슈필라움이 보장되지 않으면 인간은 퇴행할 수 있다.” by Bruno Bettelheim, 심리학자

 

슈필라움은 놀이_Spiel 과 공간_Raum을 더한 말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심리적 여지, 자기다움을 찾을 수 있는 최소의 공간입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의 피드도 나를 드러내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슈필라움은 좀 더 구체적이고 물질적인 ‘공간’입니다. 박나래 씨의 [나래Bar]나 김정운 박사의 [미역 창고], 배우 이천희 씨의 [공방]은 각각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를 잘 파악해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슈필라움의 대표 사례입니다.

 

김정운 박사 [미역 창고]     /     박나래 씨 [나래Bar]     /     이천희 씨 [공방] *

 

최근에는 유명인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혼자서 혹은 취향 비슷한 서넛이서 함께 슈필라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만들어가는 아지트는 취향을 넘어 각자의 삶을 재창조하는 수준까지 가는 듯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의 친구들끼리 각자의 취향을 풀어가는 슈필라움]*

* 출처 : tvN 마이스페이스


조직에서의 슈필라움은 가능한가

우리는 가능한 행복에 가까워지기 위해, 기분 좋고 즐거울 때의 맥락과 요소를 잘 관찰하여 그런 상황과 구성을 재현하려 합니다. 술 / 운동 / 사람 / 공간 / 취미 등 나를 기꺼이 움직이게 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과 공간을 추구하지요.

 

그렇다면, 조직에서도 나만의 슈필라움을 발현할 수 있을까요? 또, 조직의 슈필라움은 가능할까요?

[최근 도모브로더에서 발견된 어느 도모얀의 슈필라움]

 

그간, 도모는 계속해서 [80% 정도는 생긴 모습으로 지낼 수 있는 곳]이기를 지향하며, [도모얀 각자의 취향과 경험의 중요성]을 (다소 집착하듯) 주장해 왔습니다. 기획자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도모에서는 필연적으로 개인적 경험이 브랜드 콘텐츠로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숨겨왔던 나의 슈필라움은 아이데이션 회의로 가끔 소환되어 빛을 발하곤 합니다. 혼자 좋아하던 팬심은 팬 이벤트 기획로 확장되고, 손에서 떨어지지 않던 메모장의 낙서는 어느날 이모티콘으로 생명을 얻습니다.

 


Nadia의 슈필라움은? 도모얀의 슈필라움은?

Nadia는 만화/영화잡지가 가득하고 포스터와 사진으로 둘러쌓인 방에서 푹신해서 일어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침대형 소파에 눕듯이 앉아 좋아하는 만화책, 소설, 동화를 실컷 보는 슈필라움을 그리고 있습니다. 옆에 놓인 좋은 펜과 종이로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쓸 수 있는 방해받지 않는 시간도 있어야겠죠.

Nadia는 또한 도모얀의 슈필라움을 궁금해 합니다. 앞서 웹툰의 역사를 설명했던 Rain의 만화로 가득찬 슈필라움, 미술서적과 그림으로 가득찬 Amber의 고요한 슈필라움, 모든 상황에 대한 플레이리스트가 있는 James의 음악으로 꽉 찬 슈필라움이 그려집니다.

 

당신의 슈필라움은 어디에 있나요? 평소 자주 드나드는 북마크 페이지, 구독하는 온/오프 매거진, 좋아하는 필자의 콘텐츠를 통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나요?

언제고 당신의 슈필라움에 방문하고 싶고, 또 우리의/도모의 슈필라움에도 초대하고 싶습니다.

 

도리세 오늘의 한마디, “대표님들, 도모얀 슈필라움 하나 만들죠?” 입니다.

도모브로더 리더 수요 세미나는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모브로더 #슈필라움 #도리세 #정주연

발제자 Nadia 정주연

AB형 / 쌍둥이자리 / 아직도 내가 누구인가 찾아 헤매는 사람

발행자 mia 김혜림

#도모에서만10년째 #도모의아무일을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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