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얀이 착한 사람 병에 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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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브로더
도모얀이 착한 사람 병에 걸렸다고?!

 

“도모얀들은 모두 착한 사람 병에 걸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개인과 조직 모두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잘못을 반성하느라 바쁩니다. 그 와중에 도모얀*에게 따끔한 일침을 주는 도리세 발표가 있어 공유합니다. Evan_이해준 IDC Team Lead에 따르면 ‘그렇게 착하지 않은 도모얀 모두가 착한 사람이라는 중병에 걸렸다’고 하네요.  

 

도모브로더는 매주 수요일 [도모브로더 리더 수요 세미나, 도리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한 Evan은 도모에서 4년 반이 넘는 꽤 긴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도모얀입니다. 그런 그가 도모의 조직문화에 대해 솔직한 언급을 한다니, 그의 발표 제목부터 제 흥미를 끌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함께 들어보시죠. 

 

* 도모브로더 사람들이 스스로를 일컫는 말

** 도모 리더가 발표하는 도리세는 모든 도모얀에게 오픈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흥미로운 주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자리입니다.

 

도모브로더 리더 세미나 발표 중인 Evan

 

Evan은 도모에 입사해서 처음 받았던 다면 피드백에 ‘지나치게 솔직한 피드백’이 있어서 놀랐던 기억을 말하며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도모에서 받은 총 7회의 다면 피드백을 다 살펴보니,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날카로운 피드백은 사라지고 칭찬만 남아 아쉬웠다고 합니다. 

 

7회의 다면 피드백을 받으면서 Evan이 칭찬만 받게끔 성장한 것은 아니냐? 라는 질문도 나왔지만, Evan은 단호하게 함께 일하면서 칭찬만 받을 수는 없으므로 이런 피드백은 진짜 칭찬이 아닌 착한 사람 병에 걸린 도모얀들의 애매모호한 피드백의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일을 하면서 갈등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고객 서비스의 퀄리티라는 기준을 두고 서로의 다른 생각이 계속 오고 가야 각자 일하는 방식에 적응하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갑니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 의견을 감춘 채 상대방과 팀에 대충 맞춰줄 수는 없습니다. 일이 산으로 갈 수도 있고, 생긴 대로 살지 못 하는 번아웃 지옥이 열릴 수도 있습니다. 조직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흘러다녀야 할 이야기들이 숨어 어디선가 썩을 우려를 해야 하고요. 이야기가 통하는 직원들끼리만 일하는 사일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Evan이 말하는 대로 “착한 척 그만 하고 일에 대해 할 말은 그때그때 하자!”가 맞는 말일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도모브로더는 그간 서면으로 진행되던 다면 피드백에서 [대면 피드백]으로 방식을 바꿨습니다. 제대로 된 피드백은 one-way가 아닌 주고 받는 양방향 bidirectional이기 때문이죠.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불편했던 점, 고쳐야 할 점에 대해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며 피드백에 대한 피드백까지 오고 가야 일 중심의 변화를 지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날 잡아 대면 피드백을 몰아 할 필요가 없이 상시적인 피드백이 오고 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리스트는 착한 사람 컴플렉스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요?

 

도모얀, 

어차피 모든 부분에서 착할 수 없으니 일에 대해서는 할 말 제때 제대로 하자

 

DLWS 오늘의 한마디는 “도모 – 필요한 때는 조금 나쁜 사람이 되자” 입니다. 비난과 비판을 구분하고 일을 잘 하기 위한 성숙한 피드백을 제때 제대로 주고 받는 도모브로더를 지향합니다. 

 

도모브로더 리더 수요 세미나는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모브로더 #착한사람컴플렉스 #DLWS #이해준

발제자 Evan 이해준

#착한사람안좋아함 #수드라계급팀장 #평소엔빙구건들면개조심

발행자 mia 김혜림

#도모에서만10년째 #도모에서전어가시같은일들을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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